전 세계의 항공·우주기술의 집합이라 볼 수 있는 '루나 게이트웨이'에 아쉽게도 한국은 참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항공·우주산업과 비교하였을 때 한국의 기술 수준은 미국의 70% 수준이며, 기술 격차는 12년 정도 뒤처져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미국과 비교하였을 때 기술 수준은 88%, 기술 격차는 6년입니다) 이러한 평가를 받는 이유는 인공위성에서 중요한 발사체 관련 기술은 독자 개발이 어려워 미국 혹은 러시아 등과 협력하여 개발하고 있으며, 발사체의 비용 절감에 핵심인 추진체 회수 역량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한국항공우주(KAI)는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에 대한 설계, 제조, 판매, 정비까지 가능한 기업입니다. 한국의 군수산업과 항공·우주 산업의 선두로 볼 수 있으며 해당 분야 국책산업(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1호 ~ 7호 개발, 한국형발사체 개발)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기업입니다. 2020년 결산 기준으로 매출은 2조 8천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723억 원입니다.

이상으로 '한국의 SPACE X?' 관련 정보였습니다.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으로는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주식시장에도 찬바람(테이퍼링, 헝다그룹 파산설, 한은 기준금리 추가인상 등)이 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현금 보유 비율을 높이고 원하는 종목을 저가에 매수할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구독자님의 '성투📈'를 위해 좋은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