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2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출시일이 가까워지자 관련콘텐츠주들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디즈니플러스가 한국 콘텐츠 강화 방침을 밝히면서 제작 파트너사들의 흥행 기회가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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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코리아는 앞서 14일 열린 디즈니플러스 온라인 쇼케이스 내내 '방대한 콘텐츠'를 경쟁력으로 강조하며 약 20편의 아시아 지역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이 중 한국 콘텐츠는 7개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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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즈니플러스는 오는 2023년까지 아시아 지역 오리지널 콘텐츠를 50개 이상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